英 윌리엄 왕세자, ‘찰스 암 진단’ 후 첫 공개일정…“격려 메시지 감사”|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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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암을 진단받은 가운데, 후계자인 윌리엄 왕세자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7일(현지시간) 자선단체 모금 만찬에서 암 진단을 받은 찰스 국왕과 복부 수술을 받은 케이트 왕세자빈에 대한 따뜻한 격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만찬 참석자들에게 “친절한 응원 메시지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응원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버킹엄궁은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찰스 3세가 지난달 전립선 비대증 관련 시술로 입원했을 때 실시한 검사에서 암 형태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왕실은 정확히 어떤 종류의 암인지 언급하지 않았다.

찰스 국왕은 침묵을 깨고 전 영국 식민지였던 그레나다의 독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성명을 전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부친의 암 진단 소식을 찰스 국왕에게 직접 전해들은 해리 왕자는 병문안차 영국에 방문했지만, 도착 이후 26시간만에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해리 왕자는 런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미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목격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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