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군소정당과 ‘지역구 나눠먹기’ 시사… 與, ‘의원 꿔주기’ 거론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0총선 비례 위성정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며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3개 정당 및 시민사회에 연석회의 개최 및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군소 정당에 지역구를 양보하는 사실상 ‘지역구 나눠 먹기’를 제안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도 설 연휴 이후인 15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칭)의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하고 당 대표 인선 검토 작업 등에 착수했다. 당내에선 4년 전 총선 때처럼 기호 3번을 받기 위한 ‘의원 꿔주기’ 등 각종 전략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총선을 두 달 남겨놓고 거대 양당의 ‘꼼수 위성정당’이 또다시 본격 속도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위성정당 비판에도 여야 꼼수 전략 시작 민주당 위성정당 실무를 맡은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은 이날 국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3개 정당 및 시민사회를 향해 ‘공동 총선 공약 추진 및 인재 선발’을 제안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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