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찾은 ‘오타니 아내’, 시어머니와 남편 응원|동아일보


가족과 함께 관전하는 모습 포착돼

오타니, 무안타로 평가전 마무리

ⓒ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일본 출신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28)가 서울 고척돔을 찾아 남편 응원에 나섰다.

1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MLB 2024 서울 시리즈 다저스와 한국 야구 대표팀 ‘팀 코리아’의 친선전이 열렸다. 지난 15일 오타니와 함께 입국한 다나카는 이날 처음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 남편에게 기운을 실어줬다.

다나카는 관중석에서 오타니의 가족들과 함께 포착됐다. 그의 옆엔 오타니의 어머니인 카요코와 아버지 토오루, 그리고 누나 유카가 있었다. 또 오타니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아내 또한 함께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앞서 지난달 29일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바 있다. 그는 15일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 아내의 사진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짐작한 것과 같이 아내는 한때 일본 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동한 다나카로 밝혀졌다.

아내의 응원에도 이날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도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조용했던 그는 한국에 온 이후로 아직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오타니는 오는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MLB 정규리그 개막 2연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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