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공천에 847명 신청…경쟁률 3.35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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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지역구(253개)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가 모두 847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진행된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지역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 대 1이었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보다 1.31배 늘어난 수치로,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신청자는 647명이었다. 지역별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경기 하남으로 경쟁률은 11대1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로 228명이었다. 이어 서울 156명, 부산 77명, 경남 75명 순이었다.

공천 신청자 가운데 여성은 113명으로 전체의 13.34%를 기록했다. 직전 총선에 비해 여성 신청자는 38명 늘었고 비율도 1.75%포인트 높아졌다.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으로 전체 9.45%를 기록했다. 앞서 공관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 경선시 득표율을 최대 20%까지 가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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