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찰위성, 4월·11월 추가발사…”힘에 의한 평화 구현”


 우리 군 첫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이 발사되는 모습. 연합뉴스
국방부는 19일 발표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국방정책 방향성을 유지한 가운데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적극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선진 국방역량 강화를 위해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확고한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역량이 접목된 싸워 이기는 정예 선진 군대로 변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에 이어 오는 4월과 11월에는 군 정찰위성 2호기와 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광학·적외선(EO/IR) 위성인 1호기와 달리 2,3호기는 레이더 전파를 이용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으로 주·야간 및 기상과 무관하게 초고해상도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국방부는 또 현존전력 극대화와 연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미래 안보환경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각군 사관학교에서부터 첨단 무기체계와 국내외 전쟁사, 영어교육 등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확고한 장병 정신전력 강화와 국방정책 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위해 기존 국방TV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명실상부한 군사전문채널로 육성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를 올해부터 정례화하고 회원국들과의 연합연습 및 훈련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안보연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K-방산’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안보와 경제를 동시 성장시키고, 내달에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전담조직인 ‘국방AI센터’를 창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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