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지수 4만선 회복…엔화 0.8% 약세, 달러당 150엔|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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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225 지수가 4만선을 회복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19일 전장 대비 0.66% 상승해 4만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예상대로 대규모 완화조치를 해제했다.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결정과 더불어 일본은행은 “당분간 완화적 금융환경을 지속할 것”이라는 문구를 유지하며 증시를 4만선 위로 끌어 올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의 결정은 시장 참여자들이 대부분 예상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에도 당장은 엔저도 계속됐다. 우리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달러당 엔화 가치는 0.82% 하락해 환율은 150.37엔을 나타냈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끝냈지만 이날 엔화 약세를 보였고 이는 “일본은행의 힘으로만 엔화 약세를 막기는 역부족”이라는 견해를 재확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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