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운영… 뛰어난 ‘LPG 트럭 경제성’ 알린다|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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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 중이다.

18일 대한LPG협회는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으로 LPG 트럭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최초로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끄는 LPG 트럭의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활동한다.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서포터즈 20명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 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는 별도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신형 LPG 트럭은 2.5ℓ 터보 LPG 직분사(LPDi) 엔진을 적용해 동급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은 24마력 높고, 토크는 동등 수준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유류비를 약 50만 원(기존 디젤 트럭 대비) 절감할 수 있으며 3종 저공해 차에 해당 돼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PG 차량은 미세먼지 생성의 주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동급 디젤 차량 대비 93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여 대기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다. 디젤 트럭이 LPG 트럭으로 연간 10만대 대체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106만 톤을 줄일 수 있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실제 LPG 트럭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오너들의 생생한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LPG 트럭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경제성이 더 많이 알려져 미세먼지 저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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