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언주 전 의원 ‘경기 용인정’ 투입…전략경선 실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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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관위, ‘복당’ 이언주 투입키로…후보자 공모받아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에 대해 경기 용인정 전략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이언주 전 의원을 경기 용인정에 투입, 전략경선을 위한 후보자 응모를 받기로 했다.

경기 용인정은 이탄희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로서, 이 의원의 불출마 선언 후 전략지역으로 지정됐다. 전략공관위는 지난 26일 해당 지역구를 100% 국민경선으로 후보자를 정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전략공관위는 이 전 의원을 포함해 후보자 등록을 위한 추가 응모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요청으로 복당한 이 의원에 대한 단수공천도 고려했다. 이 전 의원도 단수공천을 당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략공관위는 단수공천 할만한 지역구가 많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해 전략경선을 진행키로 하고 이 전 의원도 이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의 험지 출마론은 줄곧 제기돼 왔다. 전략공관위원장인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 전 의원에 대해서 “이 전 의원은 복당해서 아무래도 당의 험지 쪽으로 가야하지 않겠나. 서울은 아닐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때까지 용인정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이헌욱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박성민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청년비서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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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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