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노리는’ 수원에 찾아온 악재, 아코스티 계약 해지


아코스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K리그2로 내려간 수원 삼성에 악재가 찾아왔다.


수원은 18일 SNS를 통해 외국인 선수 아코스티와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수원은 “예정보다 회복이 늦어지는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번 시즌 더 이상 팀 전력에 도움이 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상호 협의를 통해 잔여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코스티는 K리그2 FC안양을 거쳐 지난해 K리그1 소속이었던 수원으로 이적했다. 수원에서 25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K리그1 최하위에 그쳐 K리그2로 강등됐다.

수원에 따르면 아코스티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에서 좌측 아킬레스건 수술을 한 뒤 국내에서 재활에 매진했다. 하지만 재활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아코스티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미 K리그는 정기 선수등록이 끝나 당장 새 외국인 선수 영입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수원은 “하반기 등록 기간에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여 이번 시즌 승격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은 K리그2 3라운드까지 2승1패 승점 6점 3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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