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통위원에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추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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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통위원으로 추천된 황건일 전 세계은행(WB) 상임이사 (한은 제공)

황건일(63) 전 세계은행(WB) 상임이사가 신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으로 추천됐다.

한국은행은 금융위원장이 황 전 이사를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한 박춘섭 전 금통위원의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

황 전 이사는 “막중한 자리에 추천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1961년생인 황 전 이사는 부산 대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외환제도혁신팀장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지냈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은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재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황 전 이사를 공식 임명하면서 이르면 이달 22일 기준금리 결정 회의부터는 금통위 내 공석이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1961년생 △대동고(부산) △연세대 경제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사 △재정경제부 기획예산담당관실(서기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conomist 파견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경협총괄과 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재경관) △경제부총리 비서실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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