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단일화 후보는 김경욱’ 충주 총선 리턴매치 확정|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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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충북 충주시 선거구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58)는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 김종현 후보(44)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개혁진보연합 야권 단일화 경선은 지난 16~17일 충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후보는 “야권 단일 후보로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보당 김 후보와 힘을 합쳐 정치교체를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21대 총선 당시 국토부 2차관이었던 김 후보는 선거 넉 달 전 정치에 뛰어들어 득표율 42%를 차지하며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66)에게 7.3%p 차이로 석패했다.
당시 민주당이 전국에서 180석을 얻은 상황에서 이 의원은 선전했고, 김 전 차관은 아쉬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총선은 새로운 쟁점 없이 지역개발을 두고 당세에 기반하는 인물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 후보는 정권 심판을, 이 후보는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 야권 단일화로 충주시 선거구 후보는 민주당 김경욱 후보,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 자유통일당 성근용 후보(74)만 남게 됐다. 오는 21~22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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