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소속사 재계약 소감 “의리 아니라 좋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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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 프레인TPC 제공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하면서 직접 소감을 남겼다.


오정세는 30일 프레인TPC를 통해 “재계약을 했다고 하면 대개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한다”라고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 등 프레인TPC만의 복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오정세는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라며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하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한 오정세는 이후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에 출연하다가 2011년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조작된 도시’ ‘극한직업’ ‘거미집’,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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