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8일째 정상…오늘 100만 관객 돌파할까｜동아일보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오늘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웡카’는 지난 하루 5만57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7만220명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31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뒤, 그 자리를 8일 연속 이어오고 있다.

뒤를 이어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데드맨’이 첫 날 2만809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만1876명이다. 3위는 2만1510명을 동원한 ‘소풍’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3619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