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없이 비공개 의총…“공천 관련 아무 말 없었고”|동아일보

[ad_1]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2.29/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재명 대표의 불참 속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최근 당내 공천 갈등과 관련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불참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다른 말은 없었다”며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아무 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의총에선 이날 오후 본회의 안건과 함께 선거구 획정안 표결, 나아가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별검사법)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임 원내대변인은 “박주민 원내수석이 선거구 획정 관련 경과보고를 했고 홍익표 원내대표가 관련 설명을 했다”며 “쌍특검법은 한꺼번에 수기식 무기명 투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전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고 획정안 원안에서 1석 줄이기로 한 전북지역은 10석을 유지하기로 한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했다.

쌍특검법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뒤 이날 재표결에 돌입한다.

이밖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소병철 의원의 신상발언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회의 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특검 찬성하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피케팅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민주, 이개호 단수 공천 번복…박노원·이석형과 3인 경선

(서울=뉴스1)

[ad_2]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