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입당도, 탈당도 자유”[뉴스쏙:속]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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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여의도, 전공의들 나올까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파업에 돌입한 지 이틀째인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이 오늘입니다.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미미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2차관은 연락처가 확보된 전공의들에게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여의도 건강보험공단 회의실로 전공의라면 누구라도 참여해달라는 겁니다.

합계출산율 0.65명…우크라보다 낮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해 4분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숫자가 0.6명대 떨어진 건 사상 처음입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0.7명대보다 낮습니다.

경북지역은 자연 감소 인구가 1만5천명에 달했습니다. 부산 중구는 합계출산율이 0.31명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부산은 분만 병원이 10년 전 60개에서 최근 26개로 줄었고, 울산에서는 유명 산부인과가 지난해 잠정 휴업 뒤 올해 정형외과로 다시 개원할 예정입니다.

저출산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임종석 “명문정당 믿었다”…이재명 “입당도, 탈당도 자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재고를 요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완강해 보입니다.

임 전 실장은 어제 국회 기자회견에서 “양산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었다”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물이 흘러서 바다로 가는 것처럼 또 세대교체도 있어야 한다”며 “변화에는 소리가 날 수밖에 없고, 조용한 변화는 검은 백조와 같은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공천 갈등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현역 의원은 모두 5명,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입당도 자유, 탈당도 자유”라고 했습니다.

김기현·주호영 확정…초선들 탈락

국민의힘 김기현·주호영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주호영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는 대구 주호영, 울산 김기현 의원 등 중진들이 경선을 통해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도 본선에 나섭니다.

지역구 현역의 첫 탈락도 나왔습니다. 부산 수영에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부산 연제에서는 김희정 전 의원이 이주환 의원을 이겼습니다. 대구 달서병에서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김용판 의원을, 서울 양천갑에서는 구자룡 비대위원이 비례 조수진 의원을 꺾었습니다.

1억5천만원 뇌물 임종성 전 의원 구속


건설업체들로부터 1억 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전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6만4천달러 넘어

연합뉴스연합뉴스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오늘 오전 한때 개당 가격이 6만4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를 돌파한 건 2021년 11월 이후 27개월 만으로, 역대 최고가는 당시 기록한 6만8990달러입니다.

尹대통령, 저커버그 만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LG전자 CEO인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만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LG전자 CEO인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만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를 비공개 접견합니다.

그제 방한한 저커버그 CEO는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회동한 데 이어 오늘 윤 대통령과의 접견에서는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동향과 협력을 두고 대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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