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실형에도 “새 길 만들겠다”…민주 “과연 가능할까” 손절론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2심에서도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당초 조 전 장관과 선거 연합을 고려했던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손절론’까지 등장하는 등 속내가 복잡한 모습이다. 민주당과 연합하지 않을 경우 ‘독자 창당’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 이후 입장문을 통해 “오는 4월 10일은 민주주의 퇴행과 대한민국의 후진국화를 막는 시작이 돼야 한다”며 “오직 그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정치권에선 조 전 장관이 사실상 4월 총선에서 전면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해석한다. 그동안 신당 창당 의사를 드러낸 그는 최근에는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행동’의 출범을 주도하면서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우선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통합형 비례정당인 ‘민주개혁선거대연합’에 참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반(反) 윤석열’ 기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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