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국물서 바퀴벌레 나왔는데 얼굴도 안 비춘 사장 “볶음밥 값은 빼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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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이 짬뽕 국물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항의했지만 사장이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밥 먹는데 짬뽕 국물에서 바퀴 나옴’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그는 이날 한 중식당에서 친구와 식사를 했고, 볶음밥을 주문했다. 하지만 볶음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짬뽕 국물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했다. A 씨는 “국물을 떠먹다가 벌레를 발견했다”며 “더듬이가 보여서 처음에는 새우인 줄 알았는데 들어보니 바퀴벌레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A 씨는 바로 직원을 불러 바퀴벌레를 보여주면서 항의했다. 사장에게 알리겠다며 갔던 직원은 잠시 뒤 돌아와 “볶음밥 값만 빼주겠다”고 말했다. 얼굴조차 내밀지 않은 사장의 태도에 분노한 A 씨는 “음식 값 빼준다는 거 됐다고 하고 음식 값 전부 지불하고 나왔다”며 “해당 식당을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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