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창 꾸미기에 푹 빠졌다” 카톡 신상 ‘미니티콘’, MZ세대 취향 저격|동아일보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카카오톡이 새로 내놓은 미니 이모티콘(미니티콘)이 MZ세대 취향을 저격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미니티콘을 조합해 만든 다양한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카카오(035720)는 향후 기존 창작자들도 미니 이모티콘을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춘식이의 하루’, 러블리한 어피치가 모여있는 ‘핑크핑크 어피치’, 다양한 도구 이미지가 포함된 ‘미니 문방구’ 총 3종의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기존 이모티콘과 차이점은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춘식이 머리 이모티콘과 다리 이모티콘을 결합해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10개의 이모티콘으로 20가지, 30가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셈이다.

SNS에서 이용자들은 춘식이의 몸통을 이용해 길을 만들고 두 명의 춘식이가 달리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물 이모티콘과 결합해 게임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에어팟을 낀 춘식이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이모티콘을 추가했고, 어피치 캐릭터로는 레트로 감성도 잡았다는 평가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에 빗대어 ‘채꾸’(채팅방 꾸미기) 열풍으로 부르고 있다.

카카오는 향후 다른 창작자들도 미니 이모티콘을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니 이모티콘은 계속 늘어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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