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번기 인력난대비 종합대책 마련|동아일보


농작업-인력중개 등 지원

충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4년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지원단 운영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등이다.

농작업지원단은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 대상 사업이다. 영농 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작업 및 인력 중개를 지원한다. 또 과수 및 시설채소 등 전업농가의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파종, 적과, 수확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중개할 예정이다.

도내 23곳(지역농협 17곳, 농업회의소 5곳, 농업인단체 1곳)이 참여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도 근로 인력을 중개한다. 밭작물, 과수, 시설채소 등 전업농가의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알선하고 내·외국인 고용인력 교육비와 교통비, 숙박비, 간식비, 상해보험 가입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억2000만 원을 들여 원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도 단위 중간 조직 육성도 추진 중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대책으로 농번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공공부문 인력 공급을 확대해 농업 고용인력 임금 부담도 줄일 것”이라며 “시군과 농협,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인력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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