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4백만 고지 순항…3·1절 연휴 흥행세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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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물 지평을 넓혀온 장재현 감독 신작 ‘파묘’가 4백만 관객 고지로 향하고 있다. 파죽지세 흥행세를 과시하는 이 영화가 3·1절 연휴기간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매출액 점유율 59%)는 전국 1885곳 스크린에서 7156회 상영된 데 힘입어 38만 4610명을 모았다. 그 덕에 지난 22일 개봉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전날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듄: 파트2′(27.7%)보다 배 이상 많은 관객을 동원하면서 삼일절 연휴 흥행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듄: 파트2’는 전국 1544곳 스크린에 5047회 걸려 15만 2958명을 모았다.

‘파묘’ 누적관객수는 전날까지 331만 2980명을 기록했다.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면서 올 초 극장가를 평정했다.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330만 관객도 넘어섰다. 특히 ‘웡카’를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데다 ‘듄: 파트2’마저 제치면서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뛰어난 연기 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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