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14도’ 포근한 날씨…남부지방은 가끔 적은 비 예보|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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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한 26일 오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2024.1.26/뉴스1

수요일인 3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라권, 경남권, 경북권남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과 경남권, 경북권 남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오후 12시 전으로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전북 1㎜ 내외 △부산·울산·경남 5㎜ 미만 △대구·경북남부 1㎜ 미만 △제주도 5~10㎜다.

아침까지 전북동부, 경북권남부,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비로 인해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춘천 -3.9도 △강릉 -0.7도 △대전 1.8도 △대구 4.6도 △전주 4.7도 △광주 4.2도 △부산 6.6도 △제주 11도이다.

주요 도시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10도이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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