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54분’ 한국 구한 조규성, 사우디와 16강 1-1…연장전 돌입|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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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포효하고 있다. 2024.1.31. 뉴스1

대회 내내 마음고생이 심했던 조규성(미트윌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조규성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디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0-1로 밀리던 후반 5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먼저 실점, 0-1로 끌려간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계속해서 두드렸으나 쉽사리 한방이 터지지 않았다.

패색이 짙었던 한국을 구한 선수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조규성이었다.

대한민국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4.1.31. 뉴스1대한민국 조규성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4.1.31. 뉴스1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태환(전북)의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설영우(울산)가 박스 안쪽으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조규성이 헤더로 마무리 지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부진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조규성은 가장 중요한 순간 짜릿한 득점으로 자신과 팀을 구해냈다.

현재 두 팀은 연장전을 진행 중이다.

(알라이얀(카타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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